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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인데요. 여행은 사람의 마음을 싱그럽게 해 주는 것 같아요. 그래도 저래도 일상에서 벗어나려면 이 방법이 최고긴 해요.
저는 지구를 여행중이에요. 우선 외국인이라고 보면 될 거 같구요. 정신이 딴 데 있어서 그래요. 바닷가를 좋아해서 바닷가를
왔는데 바다보다 더 이쁜 카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물은 그냥 먹으면 되는거니까 바다는 담에 보려구여. 물이나 마시면서요
언젠가 봤던 그런 공간 같아요. 공간이 주는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요. 아름답다고 하기엔 부족한 뭔가 사랑스러움이랄까요?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이런 곳은 흔치 않아요. 공간이 주는 아름다움을 가진 장소 말이죠. 이런 종류의 카페는 흔치 않아요
내 플레이리스트에 저장해 놓은 수많은 명곡들 처럼 이 곳도 저의 뇌에 각인시켜 놓으려고 해요. 내일을 더 힘차게 준비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선 휴식이 필수죠. 뇌와 몸의 휴식 말이에요. 힐링이 되는 카페 그것이 내가 젤 가고 싶었던 공간이었던것 같이요.
바다소리가 들리는 듯 해요. 바다가 근처에 있어요. 가고 싶지만 우선 몸과 마음을 녹이고 가야죠. 제가 마음먹은데로 행동 할 수 있는 것이
어른이 된 젤 좋은 점이죠. 근데 막혀서는 안되요. 걸려서는 안되요. 알 수 있서요. 제가 잘 할 것이라는 걸요.
여러분도 잘 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저는 알고 있어요. do your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