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ghwachun

우리나라 짜장면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는 공화춘은 차이나타운의 식당이었다.

 

현재는 짜장면이 탄생한 역사적 배경과 문화의 관련한 자료들이 전시된 전시관으로서의 역할도 하고있다.

 

화강암 석축 위 2층 벽돌 건물은 화교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근대 문화 유산으로의 가치가 높다.

 

짜장면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우리의 생활에 깊게 관여해 왔다. 서민음식으로서의 위치도 확고했으나 요즘은

 

가격이 점차 오르는 추세다. 원래는 작장면이라는 중국음식에 창의력이 합쳐져서 짜장면이라는

 

새로운 음식이 탄생하였다고 볼 수있다. 카라멜을 첨가해서 음식이 달아졌지만 그 것이 적당히 달기 때문에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할 수있다. 공화춘은 짜장면의 시발점이기 때문에 그 맛을 보러 가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많은 짜장면을 맛보았지만 더 새로운 짜장면 같은 음식.

 

나는 그것을 기대하고 있다. 언젠가 삶에 지쳐 쓰러져 있을 때 나는 그 음식 아직 태어나지 않은

 

새로운 그 음식에 의해 나는 구원받을 것이다. 나는 구원받는 사람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

 

새로움 그것은 공화춘에서 태어났고 짜장면에서 춤추며 내려오고 있다.

 

짜장면스러운 새로운 음식. 우리를 구원해 줄 요리사가 어서 태어나길 기도해본다.